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린 나이트(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he_green_knight, tomato=89, popcorn=50)] [include(틀:평가/IMDb, code=tt9243804, user=7.5)]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he-green-knight, critic=85, user=6.1)]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he-green-knight, user=3.9)] [include(틀:평가/mymovies.it, code=2020/the-green-knight, MYMOVIES=4.50, CRITICA=3.29, PUBBLICO=2.00)]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69316, presse=3.6, spectateurs=2.8)]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209476, user=6.2)]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84277, user=3.1)] [include(틀:평가/Filmarks, code=86030, user=3.7)]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영화 코드>, user=<평점>)]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0372022, user=6.5)] [include(틀:평가/야후! 키모, code=綠騎士-the-green-knight-11470, user=3.8)]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MRgo2, user=3.7)]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8695, light=86.96)]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204768, expert=7.75, audience=7.00, user=7.74)]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39183, user=8.8)] [include(틀:평가/CGV, code=84811, egg=83)] [include(틀:평가/롯데시네마, code=17691, user=7.0)] [include(틀:평가/메가박스, code=21048600, user=7.6)] [include(틀:평가/MRQE, code=the-green-knight-m100137346, user=78)]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C+)] [include(틀:평가/TMDB, code=559907-green-knight, user=66)] [include(틀:평가/무비파일럿, code=green-knight, user=6.4)] [include(틀:평가/RogerEbert.com, code=the-green-knight-movie-review-2021, user=4)] [include(틀:평가/Google Play 무비, code=Avrqi0EV_mc.P, user=4.0)] [include(틀:평가/네이버 시리즈온, code=457992, user=7.24)] >'''집에 돌아와 자리에 누워도 천장에서 영화가 계속 상영된다.''' > -[[이동진]] ([[이동진/별 다섯 개 영화 목록|★★★★★]]) > '''이야기와 시네마의 무반주 합창''' > -[[김혜리(평론가)]] (★★★★★) > '''기품과 통찰과 매혹의 시퀀스들''' > -[[박평식]] (★★★☆) > '''21세기 할리우드가 실현시킨 최초의, 어쩌면 최후일지도 모르는 걸작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https://spice.eplus.jp/articles/310450|#]]''' > -[[하스미 시게히코]] 평론가들에게는 대체적으로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으나,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심하고 그마저도 불호를 보이는 양상이 꽤 강한 편이다.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 양쪽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점은 영화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들과 각 서사의 연결이 굉장히 모호하다는 점이다. 원작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가 의미하는 바, 즉 녹색 기사와 가웨인의 모험이 가지는 상징성을 인지한 상태로 관람을 해야 영화를 이해하는데 용이한 점도 부정적인 반응의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더군다나 국내에서는 [[반지의 제왕]] 등을 홍보 문구에 내걸어서 그린 나이트가 마치 중세 기사의 판타지 액션 영화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를 두고 [[부기영화]]에서는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신성 로마 제국|대서사까지는 아니고 어드벤처는 절반만 맞고 블록버스터는 아예 틀렸죠.]] 결국, 이 포스터에서 맞는 말은 지금이 2021년이라는 것뿐입니다. '''포스터가 아니라 그냥 달력입니다.'''"] 실제로는 중세 이야기는 원작일 뿐이고 거기서 따온 여러 모티브들은 명료하지도, 친절하지도 않은 채로 녹아들어있다. 일반적인 판타지 영화가 아닌 감독의 전전작인 [[고스트 스토리]]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라 보는게 이해하기 편하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쪽에선 원작에서도 중요한 문제인 기사도, 명예, 평판, 약속에 대한 깊은 통찰을 겹겹이 쌓은 여러 이미지들을 통해 환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다. 영화의 모험 자체를 인간 내면에서 일어나는 매혹과 신뢰에 대한 다툼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으며, 중세 유럽의 권력 속 치부를 긴 서사를 통해 신랄하게 까발린다는 견해도 있다. 여기에 연기라면 이견이 없는 주연[* 데브 파텔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도전적인 역할을 많이 맡았던 배우들이 극을 끌어간다.]들의 깊이 있는 연기로 판타지 장면조차 설득력을 갖도록 만들어낸다. 해석은 다르나 공통적으로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압축한 듯한, 마치 고대 그리스와 중세의 비극과 서사시를 압축한 것 같은 문학성에 호평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세기사 문학을 모티브로 한 예술영화에 대한 일반 관객들의 평가는 박할 수 밖에 없다. 당장 작중 가장 유명한 아서왕조차도 헐리웃 제작자들만 열광하지 서구 관객들도 반응이 없었던 인물이다. 이상하리만큼 미영 영화 제작사들이 아서왕 전설을 대단하게 여기는데 근래 [[킹 아서: 제왕의 검]]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 관련 영화는 참패 정도가 아니라 완패였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호불호를 떠나 어두운 상황에서는 물체 분간이 어려울 만큼 어두워서 관람이 불편했다는 평도 조금씩 있는 편이다. 결말부가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과 유사하다는 평이 있다.[*스포일러 주인공이 최후의 순간에 자신의 운명으로부터 도망쳐 새로운 삶을 이루나, 그 삶이 끝내 실패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다시 최후의 순간으로 돌아와서 스스로의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과업을 완수하는 전개가 유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